전설에 의하면 청나라 강희 연간에 황제가 포위장에서 수렵을 하고 궁으로 돌아왔는데 이곳을 지나는 동안 사람과 말이 지치고 굶주림과 갈증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감로를 찾기 어려웠는데, 이때 말 앞에 흰 토끼 한 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강희 앞에서 기뻐서 깡충깡충 뛰며 강희를 이끌고 가마로 들어갔다.이때 강희룡기는 영성이 크게 일어나 분발하여 노호하며 땅을 골라 샘을 찾았는데 삽시간에 맑은 샘물이 사방으로 넘쳐났고 군신들은 놀라서 강희의 갈증을 풀었다.그래서 무슨 샘을 파서 강희를 구한다는 전설이 널리 전해졌는데 구원과 구는 동음자이기 때문에 구룡천도 이로부터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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